요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ㅡㅡ^

어제 포털을 뒤적뒤적하다가 문득 괜찮은 레시피가 하나 있길래
오늘쯤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뭐 별로 어려워 보이지두 않더라.

"햄 계란말이 주먹밥"인데,
밥이야 뭐 집에 있는거고 햄은 마침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스팸이면 될테고,
내 입맛에 맞게 약간의 변형만 해주면 괜찮을것 같았다...

햄 계란말이 주먹밥 ← 레시피 원본

일단 자질구레한 재료가 귀찮아서
밥은 약간의 식초와 소금간을 넣어 초밥류로 만들었고,
슬라이스 햄은 손으로 직접 슬라이스하게 스팸을 잘라내서 나름맞출수 있도록 했다.

근데... 아뿔싸...
스팸에 계란 옷이라니...ㅡㅡㅋ

계산을 잘못해도 한참 잘못했구나 싶었지만,
이미 저질러진 상황...
계란없이 해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슬라이스하게 자른다고 자른 스팸은 완전히 무슨 곰발바닥처럼 두껍기만 하고...

결국 원래 목표였던 "스팸 계란말이 주먹밥"은
"스팸말이 밥"이 되고 말았다능...

흑흑... 이래서 요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벼...

에효... 결국 며칠분 여유있게 만들어놓고 심심할때 줏어먹어야지 싶었던 요리는
대참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음... 이 기회에 국비지원 요리학원같은데라두 다녀볼까나???


정리해보자면...

by 다야씨 | 2008/08/11 17:11 | 일상 | 트랙백 | 덧글(2)

Kamiki Aya (上木彩矢)

kamiki를 알았던건 2년정도쯤 전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뭐 정확하게 알았다기 보다도 사진한장의 느낌이 강렬했기 때문이리라...

여차저차해서 뮤직비디오까지는 구했는데,
이후 암만 노력을 해도 그녀의 앨범이나 음원자체를 구할방법이 더욱 없었다는것...
(지금에야 유튜브의 존재도 알고 동영상관련 사이트들이 많지만, 당시에는 그런걸 몰랐으므로...)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백수시절이 끝나고 정신없이 회사생활에 매달려 있을 무렵
문득 그녀에 대한 자료를 다시 찾기 시작한 끝에...
음원을 구해내고, 영상까지 뒤적뒤적해서 찾고,
그녀의 공식 홈페이지까지 찾아내고야 말았으니...



항상 뮤비나 방송자료는 진한 화장을 한 모습들이 많아서
이런 모습들이 오히려 더욱 수수해 보이기도 한다...


추구하는 음악은 또 겉모습과는 달리(?)
rock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인지라 좀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솔직히 들어본 음반은 그녀의 인디앨범 2장과
정규앨범인 "Secret Code"뿐인지라 그녀의 추구하는 음악성향이 뭐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어쨌거나 "Secret Code" 앨범 전체의 음악이 괜찮은 편인데,
특히나 좋았던건 어디서인가 많이 들어본듯한 초반 도입부가 인상적인 "ピエロ"다.


▶▶▶▶▶▶▶▶여러 버전의 'ピエロ'




● 뮤비 버전 ●






● TV 라이브 버전 ●






● 공연 LIVE 버전 ●


그런데...

by 다야씨 | 2008/08/09 18:11 | 관심 | 트랙백 | 덧글(0)

돌아오라... Yuka...

뭐 이바닥의 처자들을 알아가는건 아주 우연찮게도
생각없이 뒤적뒤적 다른 사이트들을 뒤지다가 지나가는 사진이
눈에 띄느냐 마느냐인 경우가 많지 않나 싶은데,
유카 오사와는 사실 개인적으로 다른 의미도 있는 처자다.

대학시절 많이 따르고 도움도 많이 받았던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의 여자친구와 너무도 이미지가 비슷하고 닮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이바닥에 발을 붙인것에 대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고,
(뭐, 따지고 보면 이바닥에 어울리지 않는 처자들이 어디 한둘인가?)
왠지 더욱 애정이 간달까? 그런 느낌이었다.

사실 그녀의 초기는 이랬다...





참 깨끗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였었는데,
어느새인가부터 하드한 작품들을 찍기 시작하더니
요즘엔 새로나오는 작품마다 망가지고 있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녀가 망가지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것으로 추측되는  호타루 언냐...ㅜㅜ





호타루와 함께 분수를 이루는 작품을 찍기 시작하고 부터 완전히 그녀의 작품세계가
다소 하드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여튼 뭐 난 아직 그녀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만을 좋아하고 있어서 인지,
여전히 그녀의 작품이 나올때마다 기대 1순위로 기다리고는 있지만,
나올때마다 가슴이 아프긴 하다...흑흑...



사귈려면 이런 건전한 친구를... 응??? (누군지 아시는 당신도 야구 매냐???)




얼마나 귀엽고 깜찍혀...ㅎㅎ






인제 돈도 많이 벌었을테니,
다시 소프트한걸루 돌아와... 유카...

by 다야씨 | 2008/08/06 22:40 | 메롱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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