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음] 鄭秀文 - 放不低 음악

한때 우리집에는 유선방송 - 지금처럼 케이블채널을 보여주는 형태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비디오를 틀어주기도 하고,
외국방송을 연결해서 보여주기도 했던 -
을 달았을뿐인데, 여러 희귀한 채널이 나오던 때가 있었다.
당시 내가 즐겨보던 채널은 밤 10시만 넘으면 일반적으로 해주는 영화가 야했던 NHK방송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듣도보도 못하던 음악들을 틀어주던 홍콩 채널V라는 채널이었다.

당시 중고딩 시절이라 음악적인 호불호의 기준도 모호했을뿐더러
고정관념없이 아무 음악을 잡식성으로 즐겨듣던터라 특히나 관심이 많았었는데,
채널V라는 방송을 통해서 일음도 들을수 있었고, 무엇보다 하루죙일 틀어 댔던 중음은 정말 희안한 것이었다.

물론 중국 무협영화를 선호했었던터라 그 언어에 대한 거부감은 적었지만,
감미로운 발라드에서마저 들려오는 "솰라솰라"식의 중국어는 사실 좀 우스웠다.
물론 이후에 채널V의 광팬이며, 중음의 광팬이 된 이후에는 아주 자연스러웠고,
뜻은 몰랐지만 서글픈 멜로디에 어쭙잖게 한자 해석을 통해 대충 의미는 알수있는 가사들을 보며
눈가가 촉촉하게 고이기도 했었으니 어찌보면 채널V덕에 음악을 듣는 폭이 더 넓어졌다고 할수 있으리라...

뭐 어쨌거나 이런저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려던건 아니고,
그냥 오늘따라 군데군데 여러 사이트와 여러 블로그를 둘러보는중
유달리 옛날 얘기가 많아서 참 많은것이 떠올랐는데,
그중 가장 먼저 떠오른게 중음을 접했던 기억들이었기에,
당시 좋아했던 중음 한곡 올려보는 시간을 가지려고...ㅎ

가수이자 영화배우로도 많이 알려진 정수문이라는 가수의 노래인데,
이 노래는 족히 잡아도 한 15년정도는 됐을것으로 추측된다.

어쨌든, 오랜만에 들어도 그 감미로운 멜로디는 여전한것 같다.

제목이 아마 "포기할수 없어..."정도로 해석할수 있을듯 한데,
뭐 대충 내용이 서로 헤어지는 연인들 사이에서 여자가 남자를 이런저런이유로
보낼수 없다 뭐 이런뜻인걸로 알고있다.





일단 들어보시고...

정수문의 사진도 좀 올리려고 했더니 이거 퇴근해야할 시간이...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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