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타자가 사치? 그것 보다는... 야구

한국야구서 더 이상 외국인타자는 사치인가?


허긴 올시즌에 외국인 타자가 하나도 없었고,
분위기 봐서는 내년시즌도 하나도 없을 기세니
이런 이야기도 나올만하다.

문제는 외국인 타자가 사치라기 보다도
그만큼 국내 선수들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본다.

쉽게 말하면 제대로 쓸만한 선수가 없으니 수준급 이상이 필요한 선발자리에
당연히 대체선수로 용병을 쓴다는것이고,
타자들이야 어떻게든 국내선수들로 끼워맞추기 하는 셈이라고 봐야 할듯하다.

<오~ 오~ 오~ 가르씨아~ 가르씨아~, 보구싶다...ㅜㅜ>


요 몇년사이에 정말 국내 투수들 수준들이 많이 낮아졌다는것을 실감하는 것이
1군에서 뛰는 선수들 조차도 몇몇은 과연 1군급 수준이 되는가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일부팀들의 불펜투수들을 보면 진짜...휴...

타자들은 타격이 안되면 수비, 수비도 애매하면 대주자 정도로 라도 쓸수 있는
운용의 폭이 넓은 편에 비해
투수는 무조건 타자를 상대해야 할수밖에 없는 위치이니
제구와 구위는 기본이고 구속과 구질도 많이 갖출수록 더 좋은 것이니
당연히 수준급 이상의 선수가 아니면 살아남기가 어려운것이 사실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 큰 구멍인 선발투수자리를 매꿔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게다.
타자들이야 소총부대라도 어떻게든 점수를 뽑을수 있으니 말이다.

예시로 든 2011년의 가르시아도 타율이 2할4푼대밖에 안되고,
일부 코스의 공에 심하게 선풍기 질을 해댔지만,
72경기에서 18개의 홈런을 쳤다는것은 풀시즌을 뛰었을때 30개에 가까운 홈런을
분명 쳐낼수 있다는 가정이 가능하니 실패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한화야 김태균이라는 카드가 새로 추가가 될수 있었던 시점이고,
최진행, 장성호에게 기대한바가 있어 재계약을 하지 않은것도 이해는되지만,
결과는...뭐...

<용병타자의 대표적 실패사례, 감독은 무한신뢰, 본인은 무한삽질>

어쨌든 이러한 선수 수급의 문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외국인 타자를 만나는건 쉽지 않아 보인다.
(뭐, 수급의 문제인지 선수들 스스로가 동기부여가 없고 발전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 보유제한 문제도 이제 생각을 해봐야 할 시기인듯하다.
국내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는 사람들이 만족할수 있을만한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들이 보고 싶은데,
당분간은 쉽지 않을듯하나 보유3, 출전2라는 식으로 손을 봐서
선수들 연봉지급문제부터 외국인들간에 경쟁의식도 불태우고 뭔가 긍정적으로 갔으면 싶은데,
어찌될지는 지켜봐야지.

그나저나 엔씨는 셋다 용병선발로 채울셈인거 같은데,
그러다 신생팀 조건 없애고 용병 둘로 바뀌면 구멍나는 한자리는 어떻게 하려고?
설마 첫해에 뭔가 해보겠다는걸까?
장기적으로 본다면 투수2, 타자1 정도로 가서 자체적으로 선발 하나정도
제대로 육성하는것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국내 투수 슬롯을 겨우 1 or 2로 둔다는건
장래가 매우 불투명해 보이는 생각같은데...글쎄...

<아... 다시보고프다, 홍대갈 트리오...ㅜㅜ>

용병들의 전체적인 수준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듯 한데,
적응을 못하는 놈들이 많아 매년 참 다양한 변수가 있는듯 하다.
내년엔 과연 얼마나 많은 용병들이 중간에 쫓겨날려나...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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